다분야 통합 도심항공
모빌리티 핵심기술 개발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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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UAM 시장의
급성장 전망

글로벌 시대에 도심은 인적자원이 집중되면서 지상교통 혼잡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도심항공모빌리티 (urban air mobility, 이하 UAM)가 최근 대두되었음

아직 실현되지 않은 UAM 시장의 특성상 주요 컨설팅 보고서들의 분석 수치는 상이함. 2040년까지 총 731조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대한민국 정부는 2019년 유무인겸용 개인항공기(OPPAV) 사업을 착수하였으며, 2020년 K-UAM 로드맵을 통해 국내 교통혁신의 대표 항목으로 UAM을 지정하여 2025년까지 상용화를 목표로 하며2035년까지 활성화 및 성장을 예상하였음.

UAM은 현재 세계적으로 400여 개의 산업체 및 연구소에서 개발 중에 있음 . 주요 개발 업체는 독일의 Lilium, Volocopter, 미국 Boeing, Joby Aviation, 중국 Ehang, 유럽 Airbus, 일본의 Cartivator 등이 있음. 개발 비용이 대규모인 종래의 유인항공기 개발과는 달리 명확한 설계 절차 및 프레임워크가 아직은 제시되어 있지 않은 상황임

하지만 현재 미국 Joby Aviation 사, 중국 Ehang 사 등을 제외하고 실제 비행 및 감항 인증을 달성한 연구그룹은 없으며 특히 비행체 형상의 전세계적 표준은 아직 존재하지 않음.

UAM 개발은 다분야 통합의 측면이 뚜렷하며, 동시에 종래의 항공기에서와 같이 감항 인증 기준을 충족하여야 함. 이와 관련하여 국내 항공우주, 자동차, 전기 추진 및 자율 비행 등 학계의 다분야 역량을 결집할 시 조기 상용화 및 기술 획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본센터의 연구비전

본 센터는 UAM 개발을 위한 7대 핵심 기반 기술 (수직이착륙,장거리 비행, 분산 전기추진,모터구동/하이브리드, 자율비행, 센서, 소음저감)을 개발하고자 하며 각 분야의 기초 연구개발 능력을 세계 최선도 그룹과 대등한 수준으로 신장하고, UAM 뿐 아니라 기존 항공우주, 자동차 등 교통 산업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성과를 획득하고자 함.

본 센터는 다분야 기술과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사이언스를 활용하여 통합 고정밀 설계 프레임워크를 개발하고자 함. 외국산 해석/설계 프로그램인 Dassault 사의 3D Experience, NASA의 NDARC와 Johnson Aeronautics 사의 CAMRAD II 등의 의존으로부터 벗어나 국내 독자적인 UAM 설계/해석/제조기술의 획득을 지향함.

본 센터 UAM 시제품의 획득된 결과로써 자동차, 항공우주, 전기전자 등 산학연의 다양한 분야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설계 수치자료와 기준을 제공하고자 함.